수트에 대해

수트를 입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없어지진 않을 겁니다. 수트를 대체할 옷이 없으니까요.

그럼 왜 그런지 제가 알고 있고 경험하고 느낀 수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수트란 어떤 옷인가?

수트는 상의와 하의를 같은 원단으로 만든 한벌의 양복입니다.

정장, 양장, 양복 이라고도 합니다.

 

2.수트는 어떨때 입는 옷인가?

수트는 예와 격식을 갖춘 옷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자리에 입는 옷입니다.

중요한 미팅, 비즈니스, 상견례 등에서 입으면 격을 갖췄다고 볼 수 있겠지요.

3.수트를 입고 격식을 갖추는 법

격식을 갖춘 옷인데 갑자기 왜 격식을 갖추는 법이라고 물으실 수 도 있겠습니다.

물론 수트를 입는 것만으로도 격식을 갖췄다고 볼 수 있겠으나 걸쳤다고 다 옷이 되는 건 아니듯이 

입는 법이 있습니다.

 

1.첫째: 서 있을 때는 단추를 잠가야 합니다.

잠그는 것도 수트의 형태에 따라 다릅니다.

 

3 버튼일 때:하나만 잠근다면 가운데 버튼만 잠급니다. 두 개를 잠근다면 맨 위 버튼과 가운데 버튼  을 잠급니다. 맨 밑 버튼은 잠그지 않습니다.

 2 버튼일 때:맨 위 버튼만 잠급니다. 맨 밑 버튼은 잠그지 않습니다.

 1 버튼일 때:버튼이 하나밖에 없죠? 네! 잠급니다.

  싱글 브레스티드, 더블 브레스티드 똑같습니다.

 

2.둘째:앉을 때는 단추를 풉니다.

영화에서 보면 카지노에서 서 있다가 앉을 때 단추를 풀고 게임이 끝나고 일어설 때 보면 단추를 다시 잠그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4. 보다 격식 있는 수트 차림

수트도 보다 더 격식 있는 차림이 있습니다. 싱글보다 더블을 더 격식 있는 스타일로 쳐 줍니다.

싱글로 더 격식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자 한다면 재킷 안쪽에 베스트를 입어 주시면 됩니다.

물론 수트와 같은 원단으로 된 베스트여야 합니다.

                             

수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왜 수트가 없어지지 않을지 감이 오셨을까요? 

격식과 예를 갖추는데 수트를 대체할 옷이 없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