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철학, 사색,따뜻한글,우분트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씀묵상 오늘 말씀 묵상 하다가 깨달은 게 있다. 마태복음 17장 20절 말씀이다. 1. (마태복음 17장 / 개역개정) 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2. 말씀 속에 숨은 의미 겨자씨는 지름 1mm에서 2mm라고 한다. 아주 작다. 그런 겨자씨만 한 믿음. 그것만으로도 산을 옮긴다고? 믿음의 힘이란 게 그렇게 대단한 거구나. 작은 믿음이라도 가져야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게 아닌 겁니다. 전 제 경험상 인간이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은 믿음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자기 자신도 못 믿는데 다른.. 나의 부족함을 성찰하며 아내와 어떤 일로 다퉜을 때 답답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럴 때 아내의 잘못된 부분만 보이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엔 나의 부족함이 보인다. 1. 아내의 부족함을 통해 나의 부족함을 보다. 아내가 회사일로 나에게 물어본 이야기가 있었다. 어떤 일을 하는데 방법을 잘 몰라 물어봤었는데 아내가 이해한 것을 내게 얘기하며 확인하는데 아내의 실수를 봤고 난 "또 그러네"라며 욱하는 투로 얘기했다. 아내는 일을 이해하는데 집중하고 있었고 그래서 중간에 어떤 말을 할 경우 헷갈려했다. 아내도 소리를 높였다. 2. 아내의 속사정. 본인도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답답하고, 눈치도 많이 보는 사람인데 내가 그렇게 소리를 높이고 얘기를 하면 자신은 긴장하고 자신감이 떨어진다며 그렇게 눈치를 보면서 1년을 참았.. 삶속에서 성경말씀의 깨달음 삶속에서 다른 사람에 의해 주님의 말씀을 , 뜻을 깨달을 때가 있다.내게 그런일이 생겼다. 1.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얼마 전 예전 단골손님이 찾아왔다. 그분도 신앙인이고 나도 신앙인이기에 자연스레 신앙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아내와 대화를 하는데 잘 안되어 드라이브를 나와 사색하던 중 성경말씀이 떠오르더랜다."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태복음 5장 3절). 이 말씀이 어떻게 깨달음을 주고 은혜를 얻었는지 얘기를 하시는데 난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집중해서 얘기를 듣고 생각을 하다가 이런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2.심령이 가난하다는게 뭘까?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잃을 게 없는, 아무것도 없고 혼자인 상태가 아닐까? 자신이 가진 게 없다고 생각되고 느낀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