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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 사이즈 고르는 방법 수트를 고르다 보면 어떤 사이즈가 맞는지 잘 모를 때가 있고 잘 모르다 보면 판매 직원에게 알아서 해달라는 경우도 있겠죠. 그러데 판매 직원은 판매하기 쉽게 고객이 원하는 걸로 해줍니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해주었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오늘은 정확하게 왜 그런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드릴 테니까 잘 봐주세요. 슈트 사이즈 보는 방법,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해 봅시다. 1.자켓 사이즈 자켓은 어깨로 입으니까 어깨가 맞아야 한다. 그러니까 가다마이 라고 하는 거다(?) 이런 얘기도 있지요. 자켓은 상동(가슴둘레에서 제일 두꺼운 부분, 즉 유두를 지나는 둘레)과 어깨를 동시에 봐주세요.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가슴둘레는 두꺼운데 어깨가 좁으면 상동은 맞는데..
말씀묵상 오늘 말씀 묵상 하다가 깨달은 게 있다. 마태복음 17장 20절 말씀이다. 1. (마태복음 17장 / 개역개정) 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2. 말씀 속에 숨은 의미 겨자씨는 지름 1mm에서 2mm라고 한다. 아주 작다. 그런 겨자씨만 한 믿음. 그것만으로도 산을 옮긴다고? 믿음의 힘이란 게 그렇게 대단한 거구나. 작은 믿음이라도 가져야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게 아닌 겁니다. 전 제 경험상 인간이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은 믿음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자기 자신도 못 믿는데 다른..
겨울 아이템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가을 옷도 벌써 들어가야 할 듯싶습니다. 뭘 입어야 따뜻할까요? 겨울 아이템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맨투맨(스웻 셔츠, sweat shirt) 원래 스웻 셔츠가 정식 명칭입니다. 맨투맨은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용어랍니다. 농구에서 일대일 방어 하는 것을 맨투맨이라 하는데 농구 선수들이 많이 입어서 맨투맨이라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스웻 셔츠가 처음 소개될 때 맨투맨이란 이름으로 나와서 그때부터 맨투맨으로 부른다. 구조를 보면 목, 소매, 밑단이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시보리 처리가 되어서 딱 밀착된다고 해서 맨투맨이다 등등 여러 설들이 있습니다. 정식 명칭이 스웻 셔츠쟎아요? 땀을 발산하기 쉽게 만든 셔츠라고 패션용어사전에는 나와있는데 땀을 발산..
패션에서 클래식이란 무엇인가? 클래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저는 패션 부분에서 클래식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책을 통해서 알게 된것 , 경험으로 느끼게 된 것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1. 클래식이란 무엇인가? 보통 클래식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맞춤 슈트, 고급 수제화 구두, 포마드머리? 등등.. 저도 그랬습니다.궁금해서 유명하신 분들이 내신 책을 보게 되었는데 옷에 대한 얘기는 반정도밖에 안 나옵니다. 한 땀~한 땀~ 들어 보셨죠?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단순히 장인정신이 아니에요. 기성복에서도 좋은 옷 많이 있는데 굳이 한 땀 한 땀이 중요할까요? 네! 중요합니다. 1. 사람이 중요합니다. 클래식의 바탕에는 사람을 향한 마인드가 있습니다. 옷이나 액세서리가 중요한 게 아니고 바로 사람이 중요합니다. 기성복과 맞춤의 차이가 뭔지..
스타일을 이루는 구성요소를 알아보자. 저번 시간에는 스타일이란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마지막에 스타일을 이루는 구성요소를 알아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스타일을 이루는 구성요소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선(실루엣) 보통 옷을 입고 핏을 보잖아요? 그 핏은 눈으로 봤을 때 옷의 가장자리(공간과 옷의 경계)를 보게 되죠. 그 가장자리를 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보통 실루엣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옷을 입었는데 옷이 작으면 끼면서 옷선이 우글우글 울겠죠? 그럼 안 예쁘겠죠?또, 옷을 입었는데 옷 선이 내 몸에서 많이 떠어져 있다면 내 몸보다 크게 보이겠죠?옷을 입었는데 옷선이 우는 곳이 없이 내 몸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고 옷 자체의 핏(선)이 잘 살아 있다면 편하게 보이면서도 옷이 갖고 있는 멋이 잘 드러납니다. ..
수트 자켓 수트자켓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수트자켓의 종류 턱시도: 야간용 약식 예복입니다. 모닝코트:주간용 예복입니다. 프록코트: 예복의 하나. 싱글: 단추가 일렬로 되어 겹쳐지는 부분이 좁은 자켓 더블: 단추가 두줄로 되어 있어 겹쳐지는 부분이 싱글보다 좀 더 많은 자켓 2. 수트자켓의 특징 턱시도:라펠이 공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지는 자켓과 같은 색으로 바지 옆 봉제부분에 공단원단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모닝코트: 앞단이 밑의 단추부터 뒤로 갈수록 길어집니다. 바지는 스트라이프 줄무늬가 있는 걸 입습니다. 프록코트: 길이가 무릎까지 내려옵니다. 싱글: 라펠이 보통 노치드 라펠로 되어 있어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더블:라펠이 보통 피키드 라펠로 되어 있습니다. 슈트..
수트에 대해 수트를 입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없어지진 않을 겁니다. 수트를 대체할 옷이 없으니까요. 그럼 왜 그런지 제가 알고 있고 경험하고 느낀 수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수트란 어떤 옷인가? 수트는 상의와 하의를 같은 원단으로 만든 한벌의 양복입니다. 정장, 양장, 양복 이라고도 합니다. 2.수트는 어떨때 입는 옷인가? 수트는 예와 격식을 갖춘 옷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자리에 입는 옷입니다. 중요한 미팅, 비즈니스, 상견례 등에서 입으면 격을 갖췄다고 볼 수 있겠지요. 3.수트를 입고 격식을 갖추는 법 격식을 갖춘 옷인데 갑자기 왜 격식을 갖추는 법이라고 물으실 수 도 있겠습니다. 물론 수트를 입는 것만으로도 격식을 갖췄다고 볼 수 있겠으나 걸쳤다고 다 옷이 되는 건 아니듯이 입는 법이 있습..
나의 부족함을 성찰하며 아내와 어떤 일로 다퉜을 때 답답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럴 때 아내의 잘못된 부분만 보이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엔 나의 부족함이 보인다. 1. 아내의 부족함을 통해 나의 부족함을 보다. 아내가 회사일로 나에게 물어본 이야기가 있었다. 어떤 일을 하는데 방법을 잘 몰라 물어봤었는데 아내가 이해한 것을 내게 얘기하며 확인하는데 아내의 실수를 봤고 난 "또 그러네"라며 욱하는 투로 얘기했다. 아내는 일을 이해하는데 집중하고 있었고 그래서 중간에 어떤 말을 할 경우 헷갈려했다. 아내도 소리를 높였다. 2. 아내의 속사정. 본인도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답답하고, 눈치도 많이 보는 사람인데 내가 그렇게 소리를 높이고 얘기를 하면 자신은 긴장하고 자신감이 떨어진다며 그렇게 눈치를 보면서 1년을 참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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